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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반도체 장비 국산화 개척’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 별세
곽노권(사진) 한미반도체 회장이 4일 별세했다. 85세. 곽 회장은 국내 반도체 장비 1세대 기업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. 1938년생인 고인은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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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통신본부장 박희준씨
삼성전자는 14일 정보통신본부장을 기존 부사장급에서 대표이사사장급으로 격상,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박희준(朴希晙.52.사진)씨를 신임 정보통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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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8인의 반역자들
정선구산업부장 두 손에 보리 한 줌씩 쥐고서야 쌀가마니를 들 수는 없는 노릇. 큰 걸 얻으려면 한 줌밖에 안 되는 것쯤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하는데…. 사람의 욕심이 어디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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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계 기업은 이해력· 문제 해결 뛰어난 인재 선호
서울 삼성동 구글코리아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시간에 직원들이 식사와 오락을 즐기고 있다. [구글코리아 제공]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외국계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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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PC 결함 파문 펜티엄 집중공략
美 IBM이 지난 12일 결함이 확인된 「펜티엄」칩을 장착한컴퓨터의 출하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을 업계는 인텔의 펜티엄에대한 「파워PC」진영의 총공세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.日本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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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듐코리아 목정래 대표
“중국.동남아.일본등 아시아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지역을 광역화할 계획입니다.” 이리듐코리아 목정래(睦楨來.48)대표는 이리듐의 기술력을 앞세워 아시아 기업들과 함께'차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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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충북벤처클럽 초대회장 김종태 CTI반도체 사장
"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" 지난 9일 충북벤처클럽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종태 (金宗太.64) CTI반도체 사장. 이 클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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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… 위기에 강했다
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.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.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.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. 최지성·최도석·최주현·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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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류수환 전 국회의원 外
류수환 전 국회의원 류수환(사진) 전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7시 지병으로 별세했다. 77세. 고인은 제11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소속 전국구 의원을 역임했으며 동해펄프 회장과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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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 박규호 동원상호신용금고 상임감사 별세 外
▶박규호씨 (동원상호신용금고 상임감사) 별세 = 13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서, 발인 16일 오전 10시 3410 - 6918 ▶조탁하씨 (전 대전지방 병무청장) 별세, 황혜연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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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인 지도가 바뀐다] 38. 벤처 지식인들
'벤처의 신화' 를 흔히 '맨손의 신화' 라 한다.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다.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손은 맨손이어도 벤처기업가들이 지닌 비장의 무기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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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 서정범 제일화학 대표이사 별세 外
▶徐廷範씨(제일화학 대표이사)별세, 徐裕錫(현대전자 주임연구원).慧全씨(미주실업)부친상, 蘇在元(제원산업 이사).吳容承씨(모토롤라코리아 과장)빙부상〓26일 오전 1시 서울대병원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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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서 '감투' 쓴 외국경제인 늘어
한국에서 감투를 쓰는 외국 경제인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소속 국가의 경제단체는 물론, 한국 정부 및 경제 단체 등에서 주요 타이틀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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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 상륙 … 제2의 폰 전쟁
18일 서울 신라호텔 ‘모토로라 모토로이 발표’ 기자간담회에서 선보인 신제품들. 구글의 개방형모바일 플랫폼 ‘안드로이드 2.0’을 탑재한 모토로이는 강력한 모바일 서비스와 지상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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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리천장’보다 먼저 ‘마미 트랩’부터 뛰어넘어라
여성 임원 모임 WIN의 간판 멘토들이 서울 서소문로 중앙SUNDAY 사무실에서 만나 여성 후배와 본인들의 직장을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. 왼쪽부터 최신애 한국리서치 부사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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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년간 '모토로라 동문회' 이끈 정동준씨
"학교 동창은 길어야 몇 년을 함께한 사이 아닙니까. 10년, 20년씩 한 회사를 같이 다닌 직장 동료 간의 정이 그보다 못하다 할 순 없죠." 최근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성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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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인 지도가 바뀐다] 39. 벤처 지식인들
'벤처의 신화' 를 흔히 '맨손의 신화' 라 한다.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다.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손은 맨손이어도 벤처기업가들이 지닌 비장의 무기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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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정보·사이버텍·모토로라 경영인으로 맹활약
바다 사나이에서 정보화 산업의 주역으로 지구가 푸른 건 푸른 바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. 푸른 바다는 그 넓이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. 끝도 보이지 않는 수평선 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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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토로라·코리아사 시 합창 대회서 1등
제2회 서울시 합창 경연 대회가 8일 하오 1시 시민 회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렸다. 교동 자모 합장단 등 12개「팀」이 참가한 이번 경연 대회에서 1등은 새마을 노래와 조국 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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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으로 뛰는 주한 외국 임원들
지난 2.3일 이틀 동안 6백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보광 피닉스파크에서 단합 대회를 연 모토로라 코리아. 이 회사 직원들 사이에선 외국인 임원들이 당시 펼쳤던 '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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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텍, 국내 휴대폰 계측기시장 공략 선언
IMT-2000 계측장비 전문 업체인 윌텍정보통신(대표 장부관)은 21일 모토로라 코리아 (대표 죠지터너)에 CDMA 단말기 개발 및 생산용 계측장비인 WMT-3000 공급 계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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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 에너지 기술로 ‘ICT 평창’ 빛낸다
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순방에 앞서 러시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“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 세계가 경험해 보지 못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(ICT) 올림픽으로 만들겠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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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계 IT기업들, 문화 마케팅 활발
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. 한국.일본의 젊은 디자이너 43명이 참가한 ''Active Wire-한일 디자인 교류전'' (4월 28일~5월 27일)이 열리고 있다. 광고영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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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다국적기업들, "코리아로 갈까?"
외환위기 이후 꾸준한 외자유치 정책에 힘입어 한국에 들어온 외국회사들은 1만1천3백여 업체(지난해 11월 기준)로 불어났다. 웬만한 외국기업들은 거의 다 들어와 있는 셈이다. 그러